아놔 언니는 무사하단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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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 고양님들이 꼭 내가 샤워하러 들어가면 문앞대기 하고 있던게 이런 의미였나 ㅜ
난 간식 달라는 얘긴줄 알았는데....
왠지 감동했다...
난 안귀엽잖아? 아마 안될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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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맨날 고양이들한테 늘러붙어서 부비적거리고
아양떨고
관심가져달라고 찡찡거리다보면
내가 펫인지 펫이 난지;
펫이라면 귀여워야 되는데..
하지만 난 안귀엽잖아? 아마 안될거야
지지 중성화 수술 하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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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봐, 기분은 어때?'
'뭔가 소중한것을 잃어버린듯한 느낌이 들어...'
현재 회복실에 들어가 있음.
지지 언능 기운 차리자~~
아아 매우 불길한 예에가암.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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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지의 발정이 멎었다고 춤이라도 추려고 하던게 바로 엊그제 일인데..
반디가 심상치 않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.........
.........망했어..........
말을 해! ㅜ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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엊그제부터 지지가 하루종일 애옹애옹 울어대서 잠을 설쳤다..
덕분에 오늘 또 여휴에서 실신하여 수업 하나 못들어가고..ㅜㅜ
애옹거리는건 사실 소리가 크지 않아서 참고 잘만 한데..
옆집까지 들려서 신고들어올까봐 그게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다;
울 때마다 스프레이질 했더니 이제는 '내가 울면 저뇬이 싫어하는구나' 까지는 알아 들은것 같은데,
여기서 결정적으로 강아지와 다른 점이 나타난다;
강아지는 '내가 울면 주인님이 싫어하는구나' -> '울면 안되겠다' 로 쉽게 연결되는데
냥이들은 '내가 울면 저뇬이 싫어하는구나' -> '싫어하거나 말거나 뭔상관' 이렇게 생각하는듯...-ㅅ-...
아무튼 이걸 머.. 무시해야 하는건지,
무한한 애정을 주면 알아서 울음 그치는건지,
겁을 줘야 하는건지
판단이 안서는 중 ㅜ
다음 이사갈땐 무조건 방음 위주로 방 찾아야 겠다;